삼부자 자전거타기02....(삼락공원)

diary/My_Family 2009. 9. 26. 15:41
요즘 때아닌 자전거에 빠졌다. 덕분에 아그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두번째로 삼락공원을 갔다. 토요일이라 사람이 많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오전이라서 그런지 아직 많지는 않다. 야구하는 사람들이 많다. 진솔이가 인라인을 타고 오는 바람에 가볍게 한바퀴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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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물씬 다가와 공원에는 갈대와 코스모스가 한창이다. 오늘따라 미니벨로(시보레CSF1607)가 더욱 작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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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로 뿐만 아니라 비포장의 농로도 잘 만들어져 있어 기분에 따라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코스를 잘 선택하면 갈대 숲 사이로 자전거를 몰고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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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전거를 바꿔야겠다. 우리 집사람이 자전거가 불쌍해 보인다고 한다. 이 자전거로 가야 교회 두 번이랑 범일동 사무실까지 한 번 갔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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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로 주변의 억세가 가을의 정취를 더 깊게 만들어 준다. 그래서 자꾸 자전거를 타고가다 내려서 사진을 찍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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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터의 풍향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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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락공원에는 생태습지가 잘 조성되어 있어 습지생물을 관찰할 수도 있어 아이들에게 자연학습장으로도 참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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