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홈즈를 보고

diary/Movie_Story 2009. 12. 30. 23:46
피곤함에도...아침도 점심도 못먹고 영화를 봤다...원래 계획은 아점을 먹고 영화를 보는 것이었는데 시간이 어찌어찌하여 그냥 팝콘과 콜라로 때우며 영화를 보기로 했다.

영화는 뭘 보든 재미있다...그런데 딱히 무슨 의미를 발견하기는 힘든 영화였다. 궂이 영화의 의미를 발견하자면 '세상을 지배하고자하는 자들은 사람들의 두려움을 이용한다(?).' 흑마술의 공포는 결국 교묘한 술수로 만들어지는 것일 뿐 신비가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도 아마 공포를 이용해 먹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이 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이 로션을 사용하지 않으면...이 전화기가 없으면....

혹 교회도 당신이 교회에 나오지 않으면 지옥에 가게된다고 복음을 팔아먹고 있지는 않은지....
은혜와 사랑으로 우리를 돌보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온전한 복음으로 전해지기를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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