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며칠 남겨두고...

diary 2010. 12. 27. 09:03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간이다. 보람있는 일도 많았고 힘든 일도 많았다. 이제 며칠 남지 않은 시간 동안이지만 잘 되돌아 보고 정리를 좀해야겠다. 너무 앞서간 것은 아닌지...혹 다른 길로 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마음 상한 일도 있고... 그 모든 것을 다 일시에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차분히... 때로 내가 할 수 없는 일은 그 때를 기다리는 것이 필요하다. 머리 속에 많은 생각이 있겠지만 다 내려 놓고 내가 하나님을 향해 준비된 마음인지를 살펴 보아야 한다.
어떤 결정을 할 때 내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면 그 때를 기다려야 한다. 지금이 그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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