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등산을 시작하다.

photos 2012. 2. 10. 11:35

오랜 잠을 깨고 아침 등산을 시작했다. 오늘이 3일째다. 우리집 뒷산이 승학산이다. 아름답기도하지만 가까이 있어 언제나 찾을 수 있어 좋다. 앞으로 얼마나 더 성실하게 산과 함께할 수 있을까? 매일 무거운 몸이 이불을 박차고 나오지 못하게 끌어 당기지만 아직은 잘 일어나고 있다.

여명이 밝아오는 아침 하늘...늘 신비롭다.
저기 아래 우리 아파트가 보인다.
멀리 김해공항이 보인다.
요즘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길이 얼어있다.
매일 꾸준히 등산을 할 수 있으면 축척된 기름기가 좀 빠질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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