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만에 부산에서 11월에 첫눈이 내리다.

diary 2009. 11. 17. 23:39
부산은 따뜻한 남쪽이라 눈이 흔하지 않다. 왠만해서 겨울에도 눈이 잘 내리지 않는다. 간혹 눈이라도 내리는 날에는 온 시내가 전화통에 불이 난다. 또 아주 간혹 2월이나 3월에 때아닌 폭설이 내리기도 한다. 그런데 올해는 11월에 첫눈이 내렸다. 새해에는 뭔가 좋은 일이 있으려나.....ㅋㅋ 혹 MB가 4대가 사업 포기 선언이라도 하려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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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학산 산행03

diary 2009. 11. 5. 22:41
가을산이 더욱 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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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아래로 우리 아파트가 힐끔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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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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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색이 짙어진 나뭇잎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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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높아진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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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바위로 바로 올라가는 샛길에서 발견한 또 다른 돌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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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쳐버린 우리 마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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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바위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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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삼락공원이 보인다. 우리가 자전거 타는 곳이다. 낙동강 건너편이 김해공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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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약수터에서 내려다 본 우리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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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약수터에서 정상쪽으로 난 길에 난 억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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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궁...롯데마트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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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서다...사실은 승학산 정상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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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가야방명과 산너머 초읍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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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 방면과 낙동강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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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까마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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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파헤쳐질 낙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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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활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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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학산에서 내려다 본 감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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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구언과 을숙도 대교 멀리 가덕대교와 가덕도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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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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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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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회 사경회

diary/Missional_Life 2009. 11. 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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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5일 범천교회에서 부산지방회 사경회가 있었다. 강사로 박철진 목사님이 초청되어 후배들을 위한 열정적인 말씀을 나누었다. 이 세상에서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이 아무리 힘들어도 물러서지 않고 오직 복음으로 세상을 도전하는 일에 온 열정을 다하라는 그 말씀을 따라 지치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다잡고 담대한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할 힘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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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동기....김명근 부산지방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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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 플루에 걸리다

diary/My_Family 2009. 10. 2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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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이가 플루에 걸렸다. 다행히 타미플루 복용 이후 열이 내려서 무사히 학교를 잘 다니고 있다. 그런데....플루 확진 판정과 완치 판정을 같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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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볶다....처음으로

diary 2009. 10. 23. 10:47

오늘 아침에 커피가 똑 떨어졌다.주현 간사는 간사훈련가고 나는 집에서 딩굴다보니 집에 남아있던 커피를 다 먹었다...ㅠㅠ

그래서 선미 사모님댁에 커피가 있나 해서 전화를 했더니 생두만 있단다....고민을 하다가 직접 볶아보기로 했다.

우선 생두를 얻어왔는데....깨진 뚝배기도 함께 얻어왔다. 뚝배기가 잘 깨진단다. 그래서 이미 깨진 그래서 단련된 뚝배기를 이용하기로했다.

전에 본 적이 있기는 한데 가물 가물....우선 뚝배기를 불에 올려놓고 과감하게 생두를 쏟아 넣었다. 가장 작은 불에서 한 참을 저였더니 노랗게 익어간다. 이제 팔이 아파온다. 조금 지나니 드문드문 갈색으로 바뀌고 그래서 빠르게 저었더니 드디어 튀기 시작한다. 1차 팝핑이다.....열심히 저었다. 조금 더 있으니 두번째 팝핑이다.

얼른 꺼내서 철사로된 채에 부었다....아뿔싸...생두의 껍질이....ㅠㅠ 부엌이 엉망이 되었다....집사람이 보기전에 치워야하는데...아직 커피가 식지 않아 우선 식히는 것이 급선무라....^^;

원래 커피는 며칠 숙성을 시켜야 하는데 급해서 바로 갈아서 드립을 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맛나다!!!

내가 처음 뽁은 거라 그런지....너무 맛나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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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어온 생두...아직 색이 연녹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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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볶는 뚝배기...볶은 뒤 남은 커피 껍질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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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팅을 하다 중간에 튀어 떨어진 것등 중에서 색깔 순서대로 나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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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으로 직접 볶은 커피...초보답게 아직 색이 고르지 않다. 어떤 것은 타고 어떤 것은 아직 덜 색이 들어 갈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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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바로 드립해 본다. 맛이 어떨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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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이다...ㅋㅋ 조금 덜 구워져 신맛이 조금 강하다.
언제 시간되면 제가 직접 볶고 내린 커피 한 잔 하시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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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학산 산행01

diary/My_Family 2009. 10. 20. 23:52
오늘은 마나님 등산 가는데 동행했다. 동네 아주머니와 늘 다니는 뒷산에 간다기에 나도 따라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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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약수터에서 내려다 본 우리동네. 우리 동네는 깊은 산 속에 있다. 멀리 모라동 일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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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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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오십견 타령을 하는 우리 마나님, 지금 운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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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 올 때는 갔던 길과 다른 길로 접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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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내려다 본 사상구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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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몇년 전에 산불이 났는데 이제 많이 푸르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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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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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지난 폭우에 꺽인듯한 나무...완전이 두동강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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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장의 벌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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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바라본 우리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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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대로 보람찬 하루를 보낸 것 같다

diary 2009. 10. 20. 22:28

아침에는 마나님과 뒷산(승학산)을 한바퀴 돌고...낮에는 낮잠을 자고...오후에는 아들과 자전거 타고(비록 첫째가 친구집에서 놀다오는 바람에 아파트 뒷마당에서...한바퀴)...저녁에는 책상에 앉아 블로그로 뭘 해볼까 끄적그리다 라디오 대학가 팟캐스트 블로그를 티스토리로 옮겨버렸다. 음.....뿌듯한 하루다. 라대 팟캐스트 블로그는 http://radio215.tistory.com 이다.
October 20, 2009 10:32 PM


잠이 온다...이제 자야겠다....zzz

October 21, 2009 1:1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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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년이 벌써 중반을 넘어서고 있다

diary 2009. 10. 19. 16:23

내년 4월이면 다시 미디어 사역에 복귀해야 한다.
뭐 한 가지 제대로 한 것 없이 1년의 중간이 넘어 가고 있다.
제대로 쉬지도 못한 것 같고 그렇다고 뭔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것도 같지 않고....

이제 반환점을 돌았으니 이제 뭔가 해야한다고 결심해 본다.
최근에 가장 중요한 일은 책읽기,Power Bloger되기, 지속가능한 사역이다.
사회가 많은 변화를 겪어 혼란스럽지만, 그래서 너무 힘들지만 그 속에서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고민하고 살아내어야 한다....살아내어야 한다!!!

매일 아침마다 성경은 안봐도 신문은 챙겨본다.
하지만 갈수록 겁이 난다.
마치 10년을 거꾸로 되돌아 간 것 같다.
이제 제도적인 도움없이 맨몸으로 사회적 필요에 응답해야 한다.
그동안 구축되었던 제도적인 장치들이 더 이상 시민사회단체의 공익활동을 뒷받침하지 못한다.
시민의 기대와 정부가 서로 대립의 각을 세우고 있다.
이제 정말 맨 몸으로 서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어쩌면 더 순순해 질 수도 있을 것이라는 부질없는 막연한 기대를 해 본다.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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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촬.......지금 알바중.....ㅠㅠ

diary/Who_am_I? 2009. 10. 16.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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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주일 넘게 때아닌 알바를 하느라 집에서 작업만 했다.
언제 찍었는지 내 카메라에 내 뒷모습이 찍혀있다.
아마도 집사람의 도촬인듯.... 제대로 자지도 못하고 씻지도 않고 길게 자란 머리는 고무줄로 질끈 매고 웅크리고 앉아서 눈이 빠져라 작업만 했다...ㅠㅠ
안식년인데......뭘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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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자 자전거 타기03....(삼락공원)

diary/My_Family 2009. 10. 10. 23:24
이번에는 첫째가 야구하러 가는 바람에 둘째랑만 자전거를 타러 왔다.
사람공원에는 잘 포장된 자전거 도로가 있지만 그 옆에 비포장의 농로도 있다.
이곳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은 마치 시골 어느 마을 어귀에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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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장도로는 낙동강의 갈대 숲을 다라 5Km정도 길게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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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러운 길을 빨리 달리다 들째가 소위 자빠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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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장 도로 주변에는 넓은 농지가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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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급히 화장실에 간다고 해서 길가에 세워 놓은 자전거에 한 꼬마 관심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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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안장네 손을 얹고는 따라 나서신 할머니를 쳐다 본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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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미련에선가 한참을 그렇게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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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이어트를 한 자전거....뭐가 없어졌을까요?

근데 요 며칠 때아닌 알바를 한다고 일주일 동안이나 집에만 쳐박혀 있었다. 조만간 다시 아들들 끄집고 자전거 타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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