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학산 산행01

diary/My_Family 2009. 10. 20. 23:52
오늘은 마나님 등산 가는데 동행했다. 동네 아주머니와 늘 다니는 뒷산에 간다기에 나도 따라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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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약수터에서 내려다 본 우리동네. 우리 동네는 깊은 산 속에 있다. 멀리 모라동 일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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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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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오십견 타령을 하는 우리 마나님, 지금 운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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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 올 때는 갔던 길과 다른 길로 접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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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내려다 본 사상구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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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몇년 전에 산불이 났는데 이제 많이 푸르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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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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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지난 폭우에 꺽인듯한 나무...완전이 두동강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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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장의 벌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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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바라본 우리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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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진

diary/My_Family 2007. 9. 1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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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니어 간사 가족 일박에서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미디어 간사를 하면서 아내와 가족들이 우리 공동체에 느끼는 느낌은 그냥 직장 그 이상이 아닐 수 있었다.
집사람도 IVF 출신도 아니고... 그런 우리에게 기대하지 않았던 일이 생겼다.
큰 놈이 IVF 간사 자녀들을 위한 독서캠프에 초청을 받은 것이다. 원래 장기 헌신 간사들을 위한 기회였지만 오래된 신입간사인 내게도 기회가 온 것이다. 덕분에 몇가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아이는 방학에 또 다른 추억을 남기게 되었다.
아이들이 독서캠프를 마치는 마지막 날에 아이들을 데릴러 가면서 간사들이 모여 일박을 하게 되었다.
같이 물놀이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밤늦게까지 얘기도하고...
오랜만에 싸모님들의 말잔치가 열렸고 아이들은 원없이 뛰어 놀았다.

7년의 기간...의지와 헌신으로 감당하기 힘든 일도 많았지만 기대하지 않았던 작은 기쁨들이 내게 계속 이 사역에 머물게 하는 힘이 되곤한다. 작은 기쁨....
무엇보다 쥐꼬리 월급에도 감사히 잘 살아주고 있는 아내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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