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을 보며...

diary 2010. 1. 4. 22:25
나는 아침에 신문을 보며 뭔가 내 소망에 응답하는 그런 기쁜 소식이 있기를 기대해 본다.
그러나 현실은 아직 그렇지 못하다. 때로는 인터넷 뉴스의 여기저기를 쏘다니며 착한 뉴스를 찾아 헤맨다, 뭔가 세상이 바뀌고 있다는 희망을....
그러나 그 희망은 누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나 스스로가 희망뉴스가 되어야한다. 내 작은 실천이 작은 희망이 되고 그 희망들이 모여 세상이 바뀌게 되는 것이다.

오늘 서울에는 눈이 많이 왔단다. 부산에는 비만 왔다. 비갠 오후는 따사롭기까지하다.
매서운 눈보라 속에서도 우리는 꽃피는 봄을 볼 수 있다.

서울분들 오늘 폭설에 고생많았구요. 눈 치운다고 다들 수고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날이 따뜻해지면 아마 눈녹듯이 다 사라지겠죠....? 언제 그랬냐는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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