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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10 삼부자 자전거 타기03....(삼락공원)
- 2009.10.09 초가을의 해운대
- 2009.10.07 진솔진혁 뒷산에 가다
- 2009.10.07 야경
- 2009.09.26 삼부자 자전거타기02....(삼락공원)
- 2009.09.18 고재길 목사를 만나다
- 2009.09.18 삼부자 자전거 타기...(삼락공원)
- 2009.09.12 커피를 마시다...
- 2009.09.05 진혁이 밥과의 전쟁
- 2009.09.05 삼락공원 야경
글
삼부자 자전거 타기03....(삼락공원)
diary/My_Family
2009. 10. 10. 23:24
이번에는 첫째가 야구하러 가는 바람에 둘째랑만 자전거를 타러 왔다.
사람공원에는 잘 포장된 자전거 도로가 있지만 그 옆에 비포장의 농로도 있다.
이곳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은 마치 시골 어느 마을 어귀에 있는 것 같다. 비포장도로는 낙동강의 갈대 숲을 다라 5Km정도 길게 나 있다. 미끄러운 길을 빨리 달리다 들째가 소위 자빠링을 했다. 비포장 도로 주변에는 넓은 농지가 자리 잡고 있다. 아들이 급히 화장실에 간다고 해서 길가에 세워 놓은 자전거에 한 꼬마 관심을 보인다. 급기야 안장네 손을 얹고는 따라 나서신 할머니를 쳐다 본다.ㅋㅋ 무슨 미련에선가 한참을 그렇게 보고 있었다. 최근 다이어트를 한 자전거....뭐가 없어졌을까요?
근데 요 며칠 때아닌 알바를 한다고 일주일 동안이나 집에만 쳐박혀 있었다. 조만간 다시 아들들 끄집고 자전거 타러 가야겠다.
사람공원에는 잘 포장된 자전거 도로가 있지만 그 옆에 비포장의 농로도 있다.
이곳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은 마치 시골 어느 마을 어귀에 있는 것 같다. 비포장도로는 낙동강의 갈대 숲을 다라 5Km정도 길게 나 있다. 미끄러운 길을 빨리 달리다 들째가 소위 자빠링을 했다. 비포장 도로 주변에는 넓은 농지가 자리 잡고 있다. 아들이 급히 화장실에 간다고 해서 길가에 세워 놓은 자전거에 한 꼬마 관심을 보인다. 급기야 안장네 손을 얹고는 따라 나서신 할머니를 쳐다 본다.ㅋㅋ 무슨 미련에선가 한참을 그렇게 보고 있었다. 최근 다이어트를 한 자전거....뭐가 없어졌을까요?
근데 요 며칠 때아닌 알바를 한다고 일주일 동안이나 집에만 쳐박혀 있었다. 조만간 다시 아들들 끄집고 자전거 타러 가야겠다.
글
진솔진혁 뒷산에 가다
diary/My_Family
2009. 10. 7. 20:21
내가 요즘 자전거를 탄다면 집사람은 등산을 한다.
등산이래야 뒷산을 오르는 거지만...승학산.
나도 등산을 좋아 하지만 요즘은 자전거를 타느라....^^
아내는 동네 아주머니들과 아그들과 함께 뒷산에 올랐다.
모처럼 카메라를 가져가서 사진을 찍어 왔다.
승학산에서 내려다 본 사상구 일대 동행하신 동네 아주머니들 - 아그들에게는 다 이모들이다. 당연히 집사람보다는 나이들이 더 많으시다. 둘째 진혁이 첫째 진솔이...뒤엣 분이 과일집 이모 형제.....^^ 거북바위_가을이라 지천에 코스모스가 만발하다.
등산이래야 뒷산을 오르는 거지만...승학산.
나도 등산을 좋아 하지만 요즘은 자전거를 타느라....^^
아내는 동네 아주머니들과 아그들과 함께 뒷산에 올랐다.
모처럼 카메라를 가져가서 사진을 찍어 왔다.
승학산에서 내려다 본 사상구 일대 동행하신 동네 아주머니들 - 아그들에게는 다 이모들이다. 당연히 집사람보다는 나이들이 더 많으시다. 둘째 진혁이 첫째 진솔이...뒤엣 분이 과일집 이모 형제.....^^ 거북바위_가을이라 지천에 코스모스가 만발하다.
글
글
삼부자 자전거타기02....(삼락공원)
diary/My_Family
2009. 9. 26. 15:41
요즘 때아닌 자전거에 빠졌다. 덕분에 아그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두번째로 삼락공원을 갔다. 토요일이라 사람이 많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오전이라서 그런지 아직 많지는 않다. 야구하는 사람들이 많다. 진솔이가 인라인을 타고 오는 바람에 가볍게 한바퀴 돌았다. 가을이 물씬 다가와 공원에는 갈대와 코스모스가 한창이다. 오늘따라 미니벨로(시보레CSF1607)가 더욱 작아 보인다. 자전거도로 뿐만 아니라 비포장의 농로도 잘 만들어져 있어 기분에 따라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코스를 잘 선택하면 갈대 숲 사이로 자전거를 몰고 갈 수 있다. 이제 자전거를 바꿔야겠다. 우리 집사람이 자전거가 불쌍해 보인다고 한다. 이 자전거로 가야 교회 두 번이랑 범일동 사무실까지 한 번 갔다왔다. 자전거 도로 주변의 억세가 가을의 정취를 더 깊게 만들어 준다. 그래서 자꾸 자전거를 타고가다 내려서 사진을 찍게 만든다. 활터의 풍향계 삼락공원에는 생태습지가 잘 조성되어 있어 습지생물을 관찰할 수도 있어 아이들에게 자연학습장으로도 참 좋은 곳이다.
두번째로 삼락공원을 갔다. 토요일이라 사람이 많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오전이라서 그런지 아직 많지는 않다. 야구하는 사람들이 많다. 진솔이가 인라인을 타고 오는 바람에 가볍게 한바퀴 돌았다. 가을이 물씬 다가와 공원에는 갈대와 코스모스가 한창이다. 오늘따라 미니벨로(시보레CSF1607)가 더욱 작아 보인다. 자전거도로 뿐만 아니라 비포장의 농로도 잘 만들어져 있어 기분에 따라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코스를 잘 선택하면 갈대 숲 사이로 자전거를 몰고 갈 수 있다. 이제 자전거를 바꿔야겠다. 우리 집사람이 자전거가 불쌍해 보인다고 한다. 이 자전거로 가야 교회 두 번이랑 범일동 사무실까지 한 번 갔다왔다. 자전거 도로 주변의 억세가 가을의 정취를 더 깊게 만들어 준다. 그래서 자꾸 자전거를 타고가다 내려서 사진을 찍게 만든다. 활터의 풍향계 삼락공원에는 생태습지가 잘 조성되어 있어 습지생물을 관찰할 수도 있어 아이들에게 자연학습장으로도 참 좋은 곳이다.
글
고재길 목사를 만나다
diary
2009. 9. 18. 22:54
부산대 85학번 선배인 고재길 목사를 만났다. 독일로 유학가기 전에 만났으니 어언 10년이 넘어서 보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도 안 변했다. ㅋㅋ 지금은 장신대에서 강의와 영락교회 부목사로 섬기고 있다. 부산장신대에서 강의가 있어서 내려왔다가 같이 저녁먹고 차 한 잔 하면서 긴 수다를 떨다 늦은 기차를 타고 다시 서울로 갔다. 오랜만에 만나도 선배가 좋은 것 같다. 꼭 밥을 얻어먹고 커피를 얻어 마셔서라기 보다 그냥 선배는 편해서 좋다. 내가 좀 모자라도 다 이해해 주니까....ㅋㅋ
한동안 옛날 이야기에 빠져 있다가 한국 교회의 현실과 포스트모던 시대에 진리를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아직 유학동안 경험했던 유럽문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ㅋㅋ
여기 커피숍은 서면 학원 골목에 있는 LavAzza라는 곳인데 커피값도 싸고(?) 공간도 좋아서 갈데 없으면 한번 쯤 고려해 볼 만한 곳이다.......ㅋㅋ
글
삼부자 자전거 타기...(삼락공원)
diary/My_Family
2009. 9. 18. 10:35
요즘 자전거 바람이 불어 아이들과 자전거 타는 재미가 쏠쏠하다. 밤에 아파트 좀은 뒷뜰을 왔다 갔다 했는데 동네이웃의 자전거까지 빌려서 삼부자가 삼락 공원으로 진출했다. 자전거 3대를 승용차에 싣는 다고 좀 고생을 했지만..... 대충왕복 10Km정도의 자전거 도로가 잘 만들어져 있고 주변에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 타기 안성 맞춤이었다. 아이들과 놀기에 부족함이 많은 아빠가 이제 조금 아빠 노릇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둘째 아들의 유아용 자전거 - 삼천리 16인치 접이식 자전거: 각종 부대장비(?)를 제거하고 안장은 높여 줬더니 아주 잘 타고 있다.
자전거 도로 주변 갈대밭 옆에서 물을 보충하고....빨간 자전거가 이웃에서 빌려온 20인치 삼전리 접이식 자전거 - 시프터가 고장이 나서 4단 쯤에 고정해 놓고 그냥 탔음.
자전거 도로의 종점(?)에서 바라보는 낙동강: 아마 저 다리가 강서구에서 백양터널과 이어지는 다리인 듯
시보레 미니벨로 1470a 현재 나의 육중한 몸무게를 견뎌내고 있음...사실은 아들레미 자전거...ㅋㅋ
글
커피를 마시다...
diary
2009. 9. 12. 21:53
부산IVF사무실에는 늘 커피향이 향기롭다.
바리스타 박이 늘 커피를 볶고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신선하고 맛있는 커피를 얻어 마실 수 있다.
그 맛은 유명한 브랜드 커피에 비할 바가 아니다.
세상이 좀 스산하고 사는 것이 힘든 요즘.... 구수한 향과 쌉쓰럼한 맛이 어우러진 커피 한 잔이 그리운 때입니다. 혹시 커피 생각 나시는 분, 범일동 부산아페프 삼실로 놀러오삼!
바리스타 박이 늘 커피를 볶고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신선하고 맛있는 커피를 얻어 마실 수 있다.
그 맛은 유명한 브랜드 커피에 비할 바가 아니다.
세상이 좀 스산하고 사는 것이 힘든 요즘.... 구수한 향과 쌉쓰럼한 맛이 어우러진 커피 한 잔이 그리운 때입니다. 혹시 커피 생각 나시는 분, 범일동 부산아페프 삼실로 놀러오삼!
글
진혁이 밥과의 전쟁
diary/My_Family
2009. 9. 5. 23:08
진혁이는 우리집 둘째....
이놈은 밥먹는 것을 싫어 한다...
나는 배 고프면 먹겠지 하는데...
우리 집사람은 억지로라도 메겨야 한다.....ㅋㅋ
이놈은 밥먹는 것을 싫어 한다...
나는 배 고프면 먹겠지 하는데...
우리 집사람은 억지로라도 메겨야 한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