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회 사경회

diary/Missional_Life 2009. 11. 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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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5일 범천교회에서 부산지방회 사경회가 있었다. 강사로 박철진 목사님이 초청되어 후배들을 위한 열정적인 말씀을 나누었다. 이 세상에서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이 아무리 힘들어도 물러서지 않고 오직 복음으로 세상을 도전하는 일에 온 열정을 다하라는 그 말씀을 따라 지치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다잡고 담대한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할 힘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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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동기....김명근 부산지방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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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길 목사를 만나다

diary 2009. 9. 1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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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85학번 선배인 고재길 목사를 만났다. 독일로 유학가기 전에 만났으니 어언 10년이 넘어서 보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도 안 변했다. ㅋㅋ 지금은 장신대에서 강의와 영락교회 부목사로 섬기고 있다. 부산장신대에서 강의가 있어서 내려왔다가 같이 저녁먹고 차 한 잔 하면서 긴 수다를 떨다 늦은 기차를 타고 다시 서울로 갔다. 오랜만에 만나도 선배가 좋은 것 같다. 꼭 밥을 얻어먹고 커피를 얻어 마셔서라기 보다 그냥 선배는 편해서 좋다. 내가 좀 모자라도 다 이해해 주니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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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옛날 이야기에 빠져 있다가 한국 교회의 현실과 포스트모던 시대에 진리를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아직 유학동안 경험했던 유럽문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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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커피숍은 서면 학원 골목에 있는 LavAzza라는 곳인데 커피값도 싸고(?) 공간도 좋아서 갈데 없으면 한번 쯤 고려해 볼 만한 곳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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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마시다...

diary 2009. 9. 1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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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IVF사무실에는 늘 커피향이 향기롭다.
바리스타 박이 늘 커피를 볶고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신선하고 맛있는 커피를 얻어 마실 수 있다.
그 맛은 유명한 브랜드 커피에 비할 바가 아니다.
세상이 좀 스산하고 사는 것이 힘든 요즘.... 구수한 향과 쌉쓰럼한 맛이 어우러진 커피 한 잔이 그리운 때입니다. 혹시 커피 생각 나시는 분, 범일동 부산아페프 삼실로 놀러오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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