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자 자전거 타기03....(삼락공원)

diary/My_Family 2009. 10. 10. 23:24
이번에는 첫째가 야구하러 가는 바람에 둘째랑만 자전거를 타러 왔다.
사람공원에는 잘 포장된 자전거 도로가 있지만 그 옆에 비포장의 농로도 있다.
이곳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은 마치 시골 어느 마을 어귀에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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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장도로는 낙동강의 갈대 숲을 다라 5Km정도 길게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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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러운 길을 빨리 달리다 들째가 소위 자빠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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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장 도로 주변에는 넓은 농지가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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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급히 화장실에 간다고 해서 길가에 세워 놓은 자전거에 한 꼬마 관심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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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안장네 손을 얹고는 따라 나서신 할머니를 쳐다 본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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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미련에선가 한참을 그렇게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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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이어트를 한 자전거....뭐가 없어졌을까요?

근데 요 며칠 때아닌 알바를 한다고 일주일 동안이나 집에만 쳐박혀 있었다. 조만간 다시 아들들 끄집고 자전거 타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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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자 자전거타기02....(삼락공원)

diary/My_Family 2009. 9. 26. 15:41
요즘 때아닌 자전거에 빠졌다. 덕분에 아그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두번째로 삼락공원을 갔다. 토요일이라 사람이 많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오전이라서 그런지 아직 많지는 않다. 야구하는 사람들이 많다. 진솔이가 인라인을 타고 오는 바람에 가볍게 한바퀴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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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물씬 다가와 공원에는 갈대와 코스모스가 한창이다. 오늘따라 미니벨로(시보레CSF1607)가 더욱 작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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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로 뿐만 아니라 비포장의 농로도 잘 만들어져 있어 기분에 따라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코스를 잘 선택하면 갈대 숲 사이로 자전거를 몰고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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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전거를 바꿔야겠다. 우리 집사람이 자전거가 불쌍해 보인다고 한다. 이 자전거로 가야 교회 두 번이랑 범일동 사무실까지 한 번 갔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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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로 주변의 억세가 가을의 정취를 더 깊게 만들어 준다. 그래서 자꾸 자전거를 타고가다 내려서 사진을 찍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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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터의 풍향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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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락공원에는 생태습지가 잘 조성되어 있어 습지생물을 관찰할 수도 있어 아이들에게 자연학습장으로도 참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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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자 자전거 타기...(삼락공원)

diary/My_Family 2009. 9. 18. 10:35
요즘 자전거 바람이 불어 아이들과 자전거 타는 재미가 쏠쏠하다. 밤에 아파트 좀은 뒷뜰을 왔다 갔다 했는데 동네이웃의 자전거까지 빌려서 삼부자가 삼락 공원으로 진출했다. 자전거 3대를 승용차에 싣는 다고 좀 고생을 했지만..... 대충왕복 10Km정도의 자전거 도로가 잘 만들어져 있고 주변에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 타기 안성 맞춤이었다. 아이들과 놀기에 부족함이 많은 아빠가 이제 조금 아빠 노릇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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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들의 유아용 자전거 - 삼천리 16인치 접이식 자전거: 각종 부대장비(?)를 제거하고 안장은 높여 줬더니 아주 잘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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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로 주변 갈대밭 옆에서 물을 보충하고....빨간 자전거가 이웃에서 빌려온 20인치 삼전리 접이식 자전거 - 시프터가 고장이 나서 4단 쯤에 고정해 놓고 그냥 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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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로의 종점(?)에서 바라보는 낙동강: 아마 저 다리가 강서구에서 백양터널과 이어지는 다리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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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보레 미니벨로 1470a 현재 나의 육중한 몸무게를 견뎌내고 있음...사실은 아들레미 자전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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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락공원 야경

diary 2009. 9. 5. 22:53
삼락공원....야밤에 라이트도 없이 자전거 타러 갔었다...태선이형 뒤 따라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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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자란 우리 아이들

diary/My_Family 2008. 11. 11. 12:02
벌써 1학년 4학년 초등학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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