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자 자전거 타기...(삼락공원)

diary/My_Family 2009. 9. 18. 10:35
요즘 자전거 바람이 불어 아이들과 자전거 타는 재미가 쏠쏠하다. 밤에 아파트 좀은 뒷뜰을 왔다 갔다 했는데 동네이웃의 자전거까지 빌려서 삼부자가 삼락 공원으로 진출했다. 자전거 3대를 승용차에 싣는 다고 좀 고생을 했지만..... 대충왕복 10Km정도의 자전거 도로가 잘 만들어져 있고 주변에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 타기 안성 맞춤이었다. 아이들과 놀기에 부족함이 많은 아빠가 이제 조금 아빠 노릇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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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들의 유아용 자전거 - 삼천리 16인치 접이식 자전거: 각종 부대장비(?)를 제거하고 안장은 높여 줬더니 아주 잘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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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로 주변 갈대밭 옆에서 물을 보충하고....빨간 자전거가 이웃에서 빌려온 20인치 삼전리 접이식 자전거 - 시프터가 고장이 나서 4단 쯤에 고정해 놓고 그냥 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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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로의 종점(?)에서 바라보는 낙동강: 아마 저 다리가 강서구에서 백양터널과 이어지는 다리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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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보레 미니벨로 1470a 현재 나의 육중한 몸무게를 견뎌내고 있음...사실은 아들레미 자전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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