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기도제목

diary/Missional_Life 2010. 1. 5. 13:31
벌써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안식년을 마무리하고 4월에는 복귀를 하게 되는데 여러가지로 생각이 많고 기대도 많이 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김철규 간사 골방 기도제목

1. 남은 안식년을 잘 마무리하고 사역에 잘 복귀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특별히 사역의 첫 단추를 잘 꿰어 앞으로 3년의 사역이 의미있는 사역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2. 미디어 사역이 '지속가능한 사역'이 되기 위해 재정적인 안정이 절실하게 필요한데 이에 필요한 구체적인 방법을 강구하고 그것이 실제로 실행되어 장기적인 사역에 어려움이 없이 헌신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3.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가정에서 영적으로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누릴 수 있도록 가정에 헌신하여 미디어 사역뿐만 아니라 가정사역에도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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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미디어 맥도리아 조찬모임

diary/Missional_Life 2010. 1. 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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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미디어모임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9:00에 맥도리아 조찬모임을 갖기로 했다.
오늘은 첫모임으로 이렇다할 계획없이 모여서 이러 저런 얘기를 나눴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12시네...ㅋㅋ

다음주부터는 Culture Making으로 책나눔을 하기로 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오시라.....장소는 남포동 부산극장 밑에 있는 맥도리아.


컬쳐메이킹: 문화 창조자의 소명을 찾아서, 앤디 크라우치. 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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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회 사경회

diary/Missional_Life 2009. 11. 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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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5일 범천교회에서 부산지방회 사경회가 있었다. 강사로 박철진 목사님이 초청되어 후배들을 위한 열정적인 말씀을 나누었다. 이 세상에서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이 아무리 힘들어도 물러서지 않고 오직 복음으로 세상을 도전하는 일에 온 열정을 다하라는 그 말씀을 따라 지치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다잡고 담대한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할 힘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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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동기....김명근 부산지방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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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출범기념 콘서트 'Power to the People'

diary/Missional_Life 2009. 10. 8. 23:14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출범기념 콘서트 'Power to the People' 를 한답니다.
가 보고는 싶은데 서울이네요....멀리서라도 응원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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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의 출범을 축하하는 공연이 오는 10월 9일(금) 오후 7시30분 성공회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립니다. 공연의 타이틀은 'Power to the People'.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노무현 대통령의 유지를 받들고 그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다시 한번 한자리에 모여 음악과 노래와 시로 시민들의 미래를 꿈꾸는 자리가 마련되는 것입니다.

1000명의 시민합창단, 시민음악단의 그랜드 오프닝

노무현재단 출범 이후 첫 번째 공식행사인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1000명의 ‘시민합창단’과 ‘시민음악단’이 꾸밀 오프닝 및 클로징 무대.

시민들은 각자가 연주 가능한 악기들로 편성된 ‘시민음악단’의 무대를 통해 공연의 시작을 알리고, 모두가 한 목소리가 되어 합창을 하며 공연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합창단과 음악단은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관객이 다만 공연을 바라보는 존재가 아니라 구체적으로 개입하여 함께 공연을 만들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습니다. 공연이 궁극적으로 목적하는 '깨어 있는 시민의 힘'은 결국 이러한 구체적인 참여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공연에서 음악단은 노 대통령이 생전에 즐겨 불렀던 '사랑으로'를 편곡하여 연주할 계획이며 합창단은 공연의 타이틀과 같은 존 레논의 'Power to the people'을 선곡했습니다. 합창단과 음악단은 특별한 소양보다는 참여하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누구든 함께 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을 위해 9월 29일부터 노무현 대통령 공식홈페이지(www.knowhow.or.kr)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유시민, 정연주 등 프로젝트밴드 ‘사람사는 세상’ 무대에

일반 시민들의 참여와 함께 재단 주요 인사들도 처음으로 무대에 직접 섭니다.

정연주, 유시민, 이재정, 장하진, 조기숙, 문성근 등 재단 임원진들로 구성되는 프로젝트밴드 ‘사람사는 세상’의 데뷔무대. 70년대 포크음악을 레퍼토리로 하되 사운드에서는 포크락의 느낌이 강한 프로젝트밴드는 이번 공연만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이 공연이 끝나면 영원히 볼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특히 유시민 운영위원의 애절한 하모니카 연주는 프로젝트밴드의 음악성을 한층 높여 줄 것이라 기대가 큽니다.

시민들과 재단관계자뿐 아니라 일반 가수들도 공연에 참여합니다. 배우 권해효씨 사회로 조관우, 이한철, 우리나라, 강산에, YB(윤도현밴드) 등의 축하무대가 준비돼 있습니다. 특별히 권양숙 여사가 봉하마을에서 상경해 함께 공연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추모자리에서 열리는 희망의 노래와 두근거림…

성공회대학교는 지난 6월 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하는 공연이 열렸던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를 보낸 슬픔의 자리에서 관객들과 가수들은 서로를 위로했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었던 아름다운 기억이 있는 공간입니다.

바로 그 자리에서 이번엔 새로운 희망의 노래들로 미래를 두근거리며 고대하는 자리를 만든 까닭은 무엇일까? 공연을 연출하는 탁현민 한양대 겸임교수는 "음악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게 해준다면, 공연은 그 마음들이 모이는 자리다. 모여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여 다시 한 걸음을 시작하게 만드는 것이 공연의 목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공연 입장은 무료입니다.

- '사람사는세상'에서 퍼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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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범국민대회를 다녀와서..

diary/Missional_Life 2009. 6. 11. 01:07
작년 6.10기념대회에는 아들과 함께 갔는데 오늘은 혼자였습니다.
일곱시 예정된 시간 보다 조금 늦게 서면 지하철 역에 도착했는데 벌써 서면 주변에는 경찰들이 쫙 깔려있었습니다. 나이든 경찰들이 많이 보이는 것으로 봐서 아마 부산시내 경찰들은 다 모인 듯하였습니다. 
태화백화점 옆 골목길에 벌써 많은 사람이 모여 있었습니다. 겨우 대열 끄트머리에 도착해 보니 거의 그 길의 3분의 2를 넘어 유가네 닭갈비 앞까지 와 있었습니다. 피켓 하나를 얻어들고 혼자 앉으려니 좀 쑥스럼기도 했지만 그냥 철퍼덕 앉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단체별로 삼삼오오 나왔는데 저만 혼자 인것 같아 쫌 그렇더군요. 다음부터는 다른 사람들 꼬셔서 같이 나와야겠습니다. 이말은 이런 국민적 저항이 앞으로도 계속 될 거란 얘기겠지요.
집회는 골목길에서 나와 서면 대로를 한바퀴 돌고 대충 정리가 된 것 같습니다. 대열을 이끌어가는 주최도 명확하지 않고 사람들도 가벼운 마음으로 걸아다니는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중간에는 우왕좌왕하는 것이 우습기도했습니다만 어쨌든 현 정부의 실정을 비판하고 민주주의를 다시 회복시켜야 한다는 국민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삼삼오오 모여들어 이런 대열을 이루었다는 것이 너무 감격적이었습니다. 
집회를 정리하고 지금 집에 와서 몇가지 생각이 떠올라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먼저 현 시국이 이전의 6.10 항쟁과는 조금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지금은 대의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국민의 정당한 투표를 통해 선출된 대통령이 집권을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양비론처럼 들리겠지만 우리 국민의 많은 수가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선출했다는 것입니다. 나는 안 찍었다는 말로 그 책임을 면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누구의 말처럼 지금의 사태는 투표하지 않은 나머지 많은 사람들의 책임도 크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우리의 눈을 가렸든, 우리가 그들을 알아보지 못했든 우리는 그를 대통령으로 뽑고 말았습니다. 87년 6월 항쟁 이후 어렵사리 얻은 직선제에도 불구하고 노태우가 대통령이 된 것 처럼 우리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만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지금 정부의 실정을 비판한다해도 어쨌든 절차적 민주주의를 거쳐 현 정부가 탄생한 이상 쉽사리 그들은 이전의 군사정권처럼 정권타도를 외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현정부의 실정해 대해 국민적 열망을 적극적으로 표현해야합니다. 하지만 그들을 무작정 끌어내릴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는 5년에 한번 밖에 찾아오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다시는 이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냥 비판만해서는 안되고 대안을 마련해야합니다.
저는 정치나 사회운동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적어도 바람직한 민주주의가 무엇인지는 조금 알 것 같습니다. 우리가 소망하는 국민이 주인되는 그런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냥 나만 잘나면 되는 것이 아니라 내 주변 사람들과 함께 이런 생각을 공유하고 또 더  적극적으로 알려나가는 일을 했으면 합니다. 결국 그런 생각들이 모여 이 땅의 민주주의가 온전히 뿌리 내리게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치에 대한 바람직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더 많아지면 참 민주주의가 더 빨리 자리잡지 않겠습니까? 당장의 문제도 해결해야 하겠지만 앞으로의 일도 차분히 준비해야 합니다. 예전에 의식화라는 말을 많이 썼지만 그런 의식화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민주주의를 되찾기 위해서는 다시 공부해야하고 또 이것을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야 합니다. 먼지 쌓인 사회과학도서를 다시 꺼내들고 민주주의의 미래를 다시 그려보아야 합니다. 삶에 찌들여 살다보니 다 잊어벼렸습니다. 내 아이들에게 밝은 미래를 안겨주기위해 이제 다시 공부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실천을 해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저라고 뭐  별 수는 있겠습니까만은 이제부터라도 좀 열심해 해보려고 합니다. 저 같은 평범한 사람이 뭔가를 해야할 때가 된 거죠. 그냥 신문이나 뉴스를 보고 인터넷을 뒤지다가 답답하고 속이 뒤집혀 화를 내거나 욕을 해대는 것보다는 다함께 모여 큰 소리로 한번 더 외칠 자리가 있다면 힘써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넷에 의견을 올릴 수 있다면 한번 더 올리기로 했습니다. 그냥 멈춰있지 말고 우리의 생각, 우리의 주장을 강력하게 외칩시다. 그 소리가 메아리가 되어 되돌아 올 때까지 멈추지 말고 계속해야합니다. 민주적 정부의 창출은 그냥 기다려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준비하고 노력하고 대안을 찾고 설득하고 실천하는 삶으로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저는 그냥 마음이 답답한 시민이지만 이제 그 답답함을 실천으로 풀어내려고 합니다. 많은 국민들의 의견에 저의 의견도 힘을 보태겠습니다.
그리고 시민단체 지도자들에게 부탁드립니다. 저같은 보통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집회나 행사를 만들어 주십시오. 그 단체가 가지고 있는 이념과 목표가 있겠지만 많은 국민의 참여와 연대가 필요하다면 좀 더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집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집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재미있는 집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생각도 더 굳게 만들어가고 재미있는 볼거리도 있는 그런 멋진 집회를 만들어 주세요. 오늘 부산 집회는 사실 쫌 재미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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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메빅세미나 배너

diary/Missional_Life 2009. 4. 24. 16:33

MEBIG은 일본 삿뽀르 아이린채플에서 우치코시 곤베 목사가 시도한 주일학교의 새로운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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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릭터원화: 김태우 3D&Design: 김철규

 


우리나라에서는 진목교회 전영욱 목사님이 한국교회에 MEBIG을 보급하고 있다. (부산 강서구 명지)   

 

메빅한국지부: http://www.mebigkorea.or.kr

일본메빅 홈페이지: http://www.mebi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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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학사큰모임에서

diary/Missional_Life 2009. 4. 24. 12:18

문춘근 목사님이 설교를 하셨다.

2009년 4월 23일 저녁 700 부산IVF사무실

누가복음 22장-23장

 

하늘의 평안이 아니면 하실 수 없는 말씀을 하고 계시다.


22:69 이제 인자가 권능의 하나님 우편에 앉게 될 것이다.
누가 이 확신을 주셨을까요? 하나님에 대한 전적인 신뢰가 없으면 할 수 없는 말씀이다.
이런 확신이 있다면 우리가 어떤 환경에 있더라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23:34 어떻게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가?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고 계셨던 것이다.
예수님은 이 순간에도 하나님에 대한 확신을 잃지 않는 것은 충분한 의사소통이되고 있기 때문이다.

23:43 하나님의 충분한 인도 속에 있기에 이런 약속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23:46 큰 소리로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마지막 순간에 조차 예수님의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전폭적 신뢰를 보내고 있다.

첫 부활절 아침은 영광스럽다기 보다는 혼란스러운 아침이었다.
두려워 떨고 있는 제자들에게 하시는 예수님의 첫마디. 평안이 있을찌어다. 
그리고 세상에 보내겠다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성령을 주신다.

바람난 제자들처럼 살자. 성령의 다른 이름은 바람이다. 청년시절 우리는 바람이 났었다. 그러나 지금은?
갈릴리 바닷가에서 또 예수님은 제자들의 마음을 회복시키신다.
뭔가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때 예수님의 본을 기억하라. 예수님 은 우리의 이런 순간에도 우리를 버려두지 않으시고 끝까지 돌보시고 회복시키신다.
예수님이 우리를 회복시키실 때까지 우리는 겸손히 평범한 하루를 겸손히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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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 기도제목

diary/Missional_Life 2009. 4. 24. 00:44

김철규

 

  1. 9년동안의 사역을 마무리하고 1년동안 안식년을 갖게 됩니다. 모처럼 휴식과 갱신의 시간을 보람있게 보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사역에 복귀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특별히 1년이라는 시간이 의미있게 쓰여질 수 있도록 좋은 만남과 기회들이 많이 주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2. 안식년을 함께하는 가족들 또한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서로를 더 깊이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특별히 객지생활에도 불구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3. 안식년동안 재정적으로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가 필요합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그 은혜를 경험하고 감사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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