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오후 교회 카페에서 커피 한 잔

diary 2009. 9. 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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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교회 사역을 사임했기 때문에 교회에 가면 거의 노는 편이다
...그래도 버릇처럼 토요일이면 교회에 간다.
뭔라도 할 일이 있는 것처럼. 공짜 밥도 얻어 먹고....ㅋㅋ
성태 간사는 우리 중에 가장 성실한 사람일 것이다.
나의 인터넷 쇼핑의 대리자이기도하다.
고맙다. 덕분에 좋은 물건 많이 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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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족여행...2009. 8. 17 - 20

diary/My_Family 2009. 8. 29. 09:10
협재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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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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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 일출봉 앞에서...사진만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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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연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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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은 형편에도 불구하고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기로 작정했는데 마침 동서네와 함게 제주도 여행을 하게 되었다. 어쩌면 내 인생에 첫 가족여행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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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혁이 새 안경을 맞추다...ㅋㅋ

diary/My_Family 2009. 8. 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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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자라면서 근시의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6개월에 한번은 안경을 새로 맞추어야 한단다. 그런데 우리는 이제사 새로 맞추는 바람에 4단계나 높은 렌즈를 사용해야만 했다.
진혁이의 멋진 변신....안경 맞추고 돼지국밥집 앞에서 아빠가 졸라서 머리 묶고...ㅋㅋ
사진) LG CYON LU-9100 쿠키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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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_hairstyle

diary/Who_am_I? 2009. 6. 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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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범국민대회를 다녀와서..

diary/Missional_Life 2009. 6. 11. 01:07
작년 6.10기념대회에는 아들과 함께 갔는데 오늘은 혼자였습니다.
일곱시 예정된 시간 보다 조금 늦게 서면 지하철 역에 도착했는데 벌써 서면 주변에는 경찰들이 쫙 깔려있었습니다. 나이든 경찰들이 많이 보이는 것으로 봐서 아마 부산시내 경찰들은 다 모인 듯하였습니다. 
태화백화점 옆 골목길에 벌써 많은 사람이 모여 있었습니다. 겨우 대열 끄트머리에 도착해 보니 거의 그 길의 3분의 2를 넘어 유가네 닭갈비 앞까지 와 있었습니다. 피켓 하나를 얻어들고 혼자 앉으려니 좀 쑥스럼기도 했지만 그냥 철퍼덕 앉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단체별로 삼삼오오 나왔는데 저만 혼자 인것 같아 쫌 그렇더군요. 다음부터는 다른 사람들 꼬셔서 같이 나와야겠습니다. 이말은 이런 국민적 저항이 앞으로도 계속 될 거란 얘기겠지요.
집회는 골목길에서 나와 서면 대로를 한바퀴 돌고 대충 정리가 된 것 같습니다. 대열을 이끌어가는 주최도 명확하지 않고 사람들도 가벼운 마음으로 걸아다니는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중간에는 우왕좌왕하는 것이 우습기도했습니다만 어쨌든 현 정부의 실정을 비판하고 민주주의를 다시 회복시켜야 한다는 국민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삼삼오오 모여들어 이런 대열을 이루었다는 것이 너무 감격적이었습니다. 
집회를 정리하고 지금 집에 와서 몇가지 생각이 떠올라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먼저 현 시국이 이전의 6.10 항쟁과는 조금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지금은 대의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국민의 정당한 투표를 통해 선출된 대통령이 집권을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양비론처럼 들리겠지만 우리 국민의 많은 수가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선출했다는 것입니다. 나는 안 찍었다는 말로 그 책임을 면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누구의 말처럼 지금의 사태는 투표하지 않은 나머지 많은 사람들의 책임도 크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우리의 눈을 가렸든, 우리가 그들을 알아보지 못했든 우리는 그를 대통령으로 뽑고 말았습니다. 87년 6월 항쟁 이후 어렵사리 얻은 직선제에도 불구하고 노태우가 대통령이 된 것 처럼 우리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만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지금 정부의 실정을 비판한다해도 어쨌든 절차적 민주주의를 거쳐 현 정부가 탄생한 이상 쉽사리 그들은 이전의 군사정권처럼 정권타도를 외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현정부의 실정해 대해 국민적 열망을 적극적으로 표현해야합니다. 하지만 그들을 무작정 끌어내릴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는 5년에 한번 밖에 찾아오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다시는 이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냥 비판만해서는 안되고 대안을 마련해야합니다.
저는 정치나 사회운동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적어도 바람직한 민주주의가 무엇인지는 조금 알 것 같습니다. 우리가 소망하는 국민이 주인되는 그런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냥 나만 잘나면 되는 것이 아니라 내 주변 사람들과 함께 이런 생각을 공유하고 또 더  적극적으로 알려나가는 일을 했으면 합니다. 결국 그런 생각들이 모여 이 땅의 민주주의가 온전히 뿌리 내리게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치에 대한 바람직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더 많아지면 참 민주주의가 더 빨리 자리잡지 않겠습니까? 당장의 문제도 해결해야 하겠지만 앞으로의 일도 차분히 준비해야 합니다. 예전에 의식화라는 말을 많이 썼지만 그런 의식화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민주주의를 되찾기 위해서는 다시 공부해야하고 또 이것을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야 합니다. 먼지 쌓인 사회과학도서를 다시 꺼내들고 민주주의의 미래를 다시 그려보아야 합니다. 삶에 찌들여 살다보니 다 잊어벼렸습니다. 내 아이들에게 밝은 미래를 안겨주기위해 이제 다시 공부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실천을 해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저라고 뭐  별 수는 있겠습니까만은 이제부터라도 좀 열심해 해보려고 합니다. 저 같은 평범한 사람이 뭔가를 해야할 때가 된 거죠. 그냥 신문이나 뉴스를 보고 인터넷을 뒤지다가 답답하고 속이 뒤집혀 화를 내거나 욕을 해대는 것보다는 다함께 모여 큰 소리로 한번 더 외칠 자리가 있다면 힘써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넷에 의견을 올릴 수 있다면 한번 더 올리기로 했습니다. 그냥 멈춰있지 말고 우리의 생각, 우리의 주장을 강력하게 외칩시다. 그 소리가 메아리가 되어 되돌아 올 때까지 멈추지 말고 계속해야합니다. 민주적 정부의 창출은 그냥 기다려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준비하고 노력하고 대안을 찾고 설득하고 실천하는 삶으로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저는 그냥 마음이 답답한 시민이지만 이제 그 답답함을 실천으로 풀어내려고 합니다. 많은 국민들의 의견에 저의 의견도 힘을 보태겠습니다.
그리고 시민단체 지도자들에게 부탁드립니다. 저같은 보통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집회나 행사를 만들어 주십시오. 그 단체가 가지고 있는 이념과 목표가 있겠지만 많은 국민의 참여와 연대가 필요하다면 좀 더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집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집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재미있는 집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생각도 더 굳게 만들어가고 재미있는 볼거리도 있는 그런 멋진 집회를 만들어 주세요. 오늘 부산 집회는 사실 쫌 재미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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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turn of the Prodigal Son

diary/Bookshelf 2009. 4. 2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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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turn of the Prodigal Son 

저자: Henri J.M. Nouwen 

 


나의 신앙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다. 김성한 간사가 미쿡에서 가져와서 내게 선물했는데 나는 이것을 읽고 다른 사람에게 또 선물을 했다. 담에 구할 수 있으면 한 권을 더 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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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교회가 온다 - IVP

diary/Bookshelf 2009. 4. 2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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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교회가 온다

저자: 마이클 프로스트, 앨런 허쉬

역자: 지성근

출판사: IVP(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분류: 교회/선교 > 교회론

발행일: 2009-03-25

ISBN: 978-89-328-1107-9

쪽수: 440 쪽

 

이제 읽기 시작했다.

 Apr 25, 200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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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메빅세미나 배너

diary/Missional_Life 2009. 4. 24. 16:33

MEBIG은 일본 삿뽀르 아이린채플에서 우치코시 곤베 목사가 시도한 주일학교의 새로운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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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릭터원화: 김태우 3D&Design: 김철규

 


우리나라에서는 진목교회 전영욱 목사님이 한국교회에 MEBIG을 보급하고 있다. (부산 강서구 명지)   

 

메빅한국지부: http://www.mebigkorea.or.kr

일본메빅 홈페이지: http://www.mebi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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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학사큰모임에서

diary/Missional_Life 2009. 4. 24. 12:18

문춘근 목사님이 설교를 하셨다.

2009년 4월 23일 저녁 700 부산IVF사무실

누가복음 22장-23장

 

하늘의 평안이 아니면 하실 수 없는 말씀을 하고 계시다.


22:69 이제 인자가 권능의 하나님 우편에 앉게 될 것이다.
누가 이 확신을 주셨을까요? 하나님에 대한 전적인 신뢰가 없으면 할 수 없는 말씀이다.
이런 확신이 있다면 우리가 어떤 환경에 있더라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23:34 어떻게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가?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고 계셨던 것이다.
예수님은 이 순간에도 하나님에 대한 확신을 잃지 않는 것은 충분한 의사소통이되고 있기 때문이다.

23:43 하나님의 충분한 인도 속에 있기에 이런 약속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23:46 큰 소리로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마지막 순간에 조차 예수님의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전폭적 신뢰를 보내고 있다.

첫 부활절 아침은 영광스럽다기 보다는 혼란스러운 아침이었다.
두려워 떨고 있는 제자들에게 하시는 예수님의 첫마디. 평안이 있을찌어다. 
그리고 세상에 보내겠다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성령을 주신다.

바람난 제자들처럼 살자. 성령의 다른 이름은 바람이다. 청년시절 우리는 바람이 났었다. 그러나 지금은?
갈릴리 바닷가에서 또 예수님은 제자들의 마음을 회복시키신다.
뭔가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때 예수님의 본을 기억하라. 예수님 은 우리의 이런 순간에도 우리를 버려두지 않으시고 끝까지 돌보시고 회복시키신다.
예수님이 우리를 회복시키실 때까지 우리는 겸손히 평범한 하루를 겸손히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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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 기도제목

diary/Missional_Life 2009. 4. 24. 00:44

김철규

 

  1. 9년동안의 사역을 마무리하고 1년동안 안식년을 갖게 됩니다. 모처럼 휴식과 갱신의 시간을 보람있게 보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사역에 복귀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특별히 1년이라는 시간이 의미있게 쓰여질 수 있도록 좋은 만남과 기회들이 많이 주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2. 안식년을 함께하는 가족들 또한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서로를 더 깊이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특별히 객지생활에도 불구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3. 안식년동안 재정적으로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가 필요합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그 은혜를 경험하고 감사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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